미산 스님을 비롯한 하트스마일명상연구회 연구위원 일행 6명은 2016년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하트스마일명상을 소개하여 좋은 반응을 받았습니다.

연구회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6 ISCS(International Symposium for Contemplative Studies)에 참가해 하트스마일명상의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16ISCS에서 발표한 연구논문은 ‘Heart-Smile Meditation (HSM)’s Positive Effects on Self-Perception, Social Connections, and Spirituality: A Mixed-Methods Study’입니다.

미산 스님 일행은 11월 14일에는 샌디에이고대학 마인드풀리더십연구소(UCSD Center for Mindfulness)를 방문해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하트스마일명상을 소개하고 명상을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월 18일에는 브라운대학교에서 2차례에 걸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트스마일명상 수행을 지도하셔서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습니다. 

미산 스님은 이번 미국 방문 기간 중 MSC(Mindful Self Compassion) 개발자인 크리스토퍼 거머 교수, 캠브리지 통찰명상센터 설립자인 래리 로젠버그, 노만 피셔,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의 저자 차드 맹 탄 등 미국의 주요 명상지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하트스마일명상의 발전 방향과 글로벌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하트스마일명상을 미국에 보다 광범위하게 전파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