닦음이 없는 닦음을 닦아가야합니다.
숨쉬듯 밥먹듯이..
길을 가는거예요.
길은 어떻게 구성되어있냐면, 도예요.
도는 물수변에 갈거,
물이 가듯이 흘러가는것이 도.
결국 물처럼 사는 겁니다.
물은 흐르다가 장애물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넘고 흘러갑니다.
누가 물이 필요하면 떠먹으라고 줍니다.
그러다 큰 소용돌이를 만나면 같이 휩쓸려서 함께합니다.
따라서 흘러가면서 변형되고
자유자제하게 낮추는것,
그것이 도입니다.
2021년 1월
하트스마일러 월례모임 중 미산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