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KAIST 학생들과 함께한 3일 집중수행 2022.7.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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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7-18 |
어떻게 오시게 되셨나요?
할 일은 많은데,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을 때 명상을 만나게 되었어요.
나를 위해 어떻게 시간을 써야 하는지 배우기 위해
평소에 긴장을 많이 해서
명상이 좋다고 하는데, 한번 경험해 보고 싶어서
돈과 일에 대한 집착에 몸과 정신을 가꾸지 못 한 것 같다.
평온하고 올바른 정신과 가치관에 대해서 나누고 싶다.
관심이 있어서 노력해왔는데, 재정비가 필요한 것 같다.
시험 기간에 공부하기 싫어서, 신청했어요
각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는 14분의 카이스트 학생 분들과
하트스마일명상 3일 집중수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명상과학연구소에 오게 된 동기를 함께 나누며 마음으로 떠나는 3일간의 여정을 떠납니다.
HST는
잘하려고 지나치게 애쓰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온화한 주의를 보냅니다.
가능하면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봅니다.
부드러운 호기심과 열린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머리로 판단하기보다 몸으로 체화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머리로 이해해야지 체득할 수 있다고 배워왔습니다.
명상은 반대로 들어납니다. ‘더 많은 것을 얻어가서 제대로 해봐야 겠다.’
라는 마음을 갖고 계시면 내려놓으세요.
그 마음은 미래에 대한 마음입니다.
명상은 채움이 아님 일단 비움.
일단 비운 곳에는 스스로 채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조건이 마련되면 저절로 채워집니다.
채움과 비움이 저절로 잘 되는 것이 명상입니다.
생각, 감정, 스트레스를 비워내는 것. 계획을 세우되,
실제 할 때는 텅 빈 자유로운 마음으로 너무 기대하지 말고, 너무 애쓰지 마세요.
명상은 애쓰지 않으면 저절로 채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