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스마일명상은 

- 2011년 12월 23일 상도선원에서 ‘제1회 미산스님과 함께하는 자애미소명상 집중수행’을 시작하며 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 그 후 1년 가량 지난 2013년 명상의 과학적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는 미산 스님의 원력에 따라 자애미소명상연구회가 출범하고, 이 때부터 플라톤아카데미가 연구회 활동을 본격 지원하게 됩니다. 

- 2014년은 자애미소명상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학문적 연구가 성승연, 박성현 두 교수에 의해 이뤄지고,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14 ISCS 참가와 함께 미국의 8개 명상센터를 탐방하며 명상의 국제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됩니다. 

- 2015년에는 자애미소명상의 불교적 색채를 빼고 모든 지구인이 종교를 넘어 공유할 수 있는 명상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자애미소명상의 이름을 하트스마일명상으로 변경하기에 이릅니다. 영문 이름도 Heart-Smile Training으로 하고, 자애미소명상연구회의 이름도 하트스마일명상연구회로, 영문은 Heart-Smile Research Institute로 정하게 됩니다.

- 2016년은 하트스마일명상의 효과에 대한 학문적 연구 성과가 나오고 이를 국제사회에 알리며 하트스마일명상의 국제화를 시작하는 해였습니다. 3월에 2편의 연구 논문이 학술지에 실렸고, 11월에는 미국 샌디아고에서 마음생명연구소의 추최로 열린 2016 국제명상심포지엄 ISCS에 참가하여 포스터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세계의 명상지도자들에게 하트스마일명상을 알렸습니다. 이와 함께 브라운대학교, 샌디아고대학 마인드풀리더십연구소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하트스마일명상 수행을 하며 선보였습니다. 

- 2017년은 하트스마일명상의 국제화가 본격화되는 중요한 해였습니다. 하버드대학 의과대학의 연구원, 의사, 신경과학자 등을 대상으로 하트스마일명상을 소개하고 하버드 커뮤니티 병원과 진행하게될 하트스마일명상 연구에 대해 논의하게 됩니다. 

- 2018년은 명상의 과학적 연구기반을 더욱 다지고 하트스마일명상을 확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해였습니다. 3월 21일 KAIST명상과학연구소가 열리고 미산 스님께서 초대 소장으로 부임했습니다. 6월 23일에는 시드티처를 양성하기 위한 1차 5박6일 양성교육을 시작했습니다. 

- 2019년은 하버드의대 수련 병원 CHA 명상과학연구소와 카이스트 명상과학연구소가 하트스마일명상 공동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카이스트 교수, 학생, 직원과 외국인 교직원 대상으로 하트스마일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5박6일의 시드티처 양성교육을 두 차례 진행하며 시드티처를 양성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였던 시기였습니다.  

- 2020년은 시드티처의 배출을 눈 앞에 두고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시드티처 교육은 물론 하트스마일명상 집중수행 과정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2021~2022년 코로나가 창궐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정과 신뢰로 함께하여 오늘 하트스마일러 시드티처 양성교육 수료식을 거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늘 수료하는 분들은 총 32분이며 앞으로 각계각층의 사회 영역에서 활동하고 계시면서 하트스마일명상을 다양한 현장에서 나누어 주실 것입니다.